강원, 대구 출신 공격수 한동원 영입

입력 2012.07.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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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공격수 한동원(26)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2002년 FC서울의 전신인 안양LG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한동원은 2005년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최근까지 대구 FC에서 뛰었다.

강원은 "한동원의 장점은 탁월한 위치 선정과 활동량"이라며 "능력 치를 끌어올려 제2의 전성기를 만들겠다"고 한동원을 소개했다.

강원은 수원과 성남에서 활약한 러시아 출신의 데니스와 수비수 이윤호도 영입했다.

전북 , 전남 김신영 영입

전북 현대는 공격수 김신영(29)을 영입하고 정성훈(33)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2007년부터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던 김신영은 올 시즌 K리그로 이적해 11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흥실 전북 감독은 "장신인데도 빠른 김신영이 팀의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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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대구 출신 공격수 한동원 영입
    • 입력 2012-07-31 14:32:42
    연합뉴스
강원FC가 공격수 한동원(26)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2002년 FC서울의 전신인 안양LG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한동원은 2005년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최근까지 대구 FC에서 뛰었다. 강원은 "한동원의 장점은 탁월한 위치 선정과 활동량"이라며 "능력 치를 끌어올려 제2의 전성기를 만들겠다"고 한동원을 소개했다. 강원은 수원과 성남에서 활약한 러시아 출신의 데니스와 수비수 이윤호도 영입했다. 전북 , 전남 김신영 영입 전북 현대는 공격수 김신영(29)을 영입하고 정성훈(33)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2007년부터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던 김신영은 올 시즌 K리그로 이적해 11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흥실 전북 감독은 "장신인데도 빠른 김신영이 팀의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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