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로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 범위를 확정했습니다.
맨유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주당 16~20달러에 천670만주를 공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맨유 전체 지분의 10%로, 맨유 구단과 미국 말콤 글레이저가가 절반씩을 매각합니다.
맨유는 공모자금을 지난 3월 현재 6억6천300만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더는 데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고 최종공모가는 다음달 9일 결정됩니다.
앞서 맨유는 지난해 싱가포르 증시에서 1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를 추진해 상장 심사까지 통과했지만 시장 상황이 어려워지자 기업공개를 중단했습니다.
맨유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주당 16~20달러에 천670만주를 공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맨유 전체 지분의 10%로, 맨유 구단과 미국 말콤 글레이저가가 절반씩을 매각합니다.
맨유는 공모자금을 지난 3월 현재 6억6천300만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더는 데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고 최종공모가는 다음달 9일 결정됩니다.
앞서 맨유는 지난해 싱가포르 증시에서 1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를 추진해 상장 심사까지 통과했지만 시장 상황이 어려워지자 기업공개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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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맨유, 뉴욕증시 공모가 범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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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31 15:11:21
영국 프로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 범위를 확정했습니다.
맨유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주당 16~20달러에 천670만주를 공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맨유 전체 지분의 10%로, 맨유 구단과 미국 말콤 글레이저가가 절반씩을 매각합니다.
맨유는 공모자금을 지난 3월 현재 6억6천300만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더는 데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고 최종공모가는 다음달 9일 결정됩니다.
앞서 맨유는 지난해 싱가포르 증시에서 1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를 추진해 상장 심사까지 통과했지만 시장 상황이 어려워지자 기업공개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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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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