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급 신월성 원자력 1호기 상업운전 시작

입력 2012.07.31 (16: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0만 킬로와트급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상업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있는 신월성 원자력 1호기가 시험 운전을 거쳐 오늘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 전 검사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월성 1호기는 100만 킬로와트급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으로 지난 2005년 10월에 착공된 뒤 6년 10개월 만에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국내 원자력 발전소는 모두 23기, 총 설비용량은 2만7백 메가와트로 늘었으며, 국내 발전설비 전체용량의 25.4%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0만㎾급 신월성 원자력 1호기 상업운전 시작
    • 입력 2012-07-31 16:22:46
    경제
100만 킬로와트급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상업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있는 신월성 원자력 1호기가 시험 운전을 거쳐 오늘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 전 검사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월성 1호기는 100만 킬로와트급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으로 지난 2005년 10월에 착공된 뒤 6년 10개월 만에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국내 원자력 발전소는 모두 23기, 총 설비용량은 2만7백 메가와트로 늘었으며, 국내 발전설비 전체용량의 25.4%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