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에 대한 고문 파문이 확산 되는 가운데 정부는 중국에 수감돼 있는 우리 국민을 상대로 가혹행위 여부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대변인 성명을 통해 현재 중국에 수감돼 있는 우리 국민 625명에 대해서도 추가 영사면담을 통해 가혹행위 여부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김영환 씨가 고문 피해와 관련해 유엔과 다자 차원에서의 '개인 진정제도'를 활용해 중국 측에 문제를 제기할 경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와 함께 주중 대사가 현재 중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면담을 신청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중국 측의 답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김 씨의 고문 피해 진술과 관련해 사안을 인지한 직후부터 중국 측에 진상조사와 사과 그리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등을 엄중히 요구해 오고 있다며 중국 측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대변인 성명을 통해 현재 중국에 수감돼 있는 우리 국민 625명에 대해서도 추가 영사면담을 통해 가혹행위 여부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김영환 씨가 고문 피해와 관련해 유엔과 다자 차원에서의 '개인 진정제도'를 활용해 중국 측에 문제를 제기할 경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와 함께 주중 대사가 현재 중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면담을 신청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중국 측의 답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김 씨의 고문 피해 진술과 관련해 사안을 인지한 직후부터 중국 측에 진상조사와 사과 그리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등을 엄중히 요구해 오고 있다며 중국 측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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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中 수감중인 모든 국민 가혹행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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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31 16:53:36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에 대한 고문 파문이 확산 되는 가운데 정부는 중국에 수감돼 있는 우리 국민을 상대로 가혹행위 여부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대변인 성명을 통해 현재 중국에 수감돼 있는 우리 국민 625명에 대해서도 추가 영사면담을 통해 가혹행위 여부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김영환 씨가 고문 피해와 관련해 유엔과 다자 차원에서의 '개인 진정제도'를 활용해 중국 측에 문제를 제기할 경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와 함께 주중 대사가 현재 중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면담을 신청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중국 측의 답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김 씨의 고문 피해 진술과 관련해 사안을 인지한 직후부터 중국 측에 진상조사와 사과 그리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등을 엄중히 요구해 오고 있다며 중국 측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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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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