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은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김영환 씨 주장과 관련해 사실 관계 파악 후 인권위의 독자적 안이 마련되면 정부에 권고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병철 위원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 업무 보고차 출석해 어제 김영환 씨를 두시간 가량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위원장은 또 중국이 고문방지협약에 가입돼 있고 세계인권선언문도 고문을 못하게 하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도 문제를 인식할 것으로 보고 NGO들과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업무 보고는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현병철 위원장의 업무 보고를 받을 수 없다고 퇴장해 새누리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현병철 위원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 업무 보고차 출석해 어제 김영환 씨를 두시간 가량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위원장은 또 중국이 고문방지협약에 가입돼 있고 세계인권선언문도 고문을 못하게 하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도 문제를 인식할 것으로 보고 NGO들과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업무 보고는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현병철 위원장의 업무 보고를 받을 수 없다고 퇴장해 새누리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병철 “김영환 만나…인권위 안 마련되면 정부에 권고”
-
- 입력 2012-07-31 18:54:27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은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김영환 씨 주장과 관련해 사실 관계 파악 후 인권위의 독자적 안이 마련되면 정부에 권고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병철 위원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 업무 보고차 출석해 어제 김영환 씨를 두시간 가량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위원장은 또 중국이 고문방지협약에 가입돼 있고 세계인권선언문도 고문을 못하게 하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도 문제를 인식할 것으로 보고 NGO들과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업무 보고는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현병철 위원장의 업무 보고를 받을 수 없다고 퇴장해 새누리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
-
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하송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