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자진 출석했지만, 체포동의안을 철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오늘 박 원내대표의 자진 출석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었다며, 대질 조사 등의 준비가 부족해 오늘 모든 혐의를 조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체포동의안을 철회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체포동의 철회는 대검 수사팀이 결정할 내용으로 법무부는 아는 바가 없으며, 수사팀이 조사를 한 뒤에 체포영장 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박 원내대표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이에 따라 법원이 법무부에 보낸 체포동의 요구서는 오늘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오늘 박 원내대표의 자진 출석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었다며, 대질 조사 등의 준비가 부족해 오늘 모든 혐의를 조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체포동의안을 철회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체포동의 철회는 대검 수사팀이 결정할 내용으로 법무부는 아는 바가 없으며, 수사팀이 조사를 한 뒤에 체포영장 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박 원내대표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이에 따라 법원이 법무부에 보낸 체포동의 요구서는 오늘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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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체포동의안 철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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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31 18:56:59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자진 출석했지만, 체포동의안을 철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오늘 박 원내대표의 자진 출석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었다며, 대질 조사 등의 준비가 부족해 오늘 모든 혐의를 조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체포동의안을 철회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체포동의 철회는 대검 수사팀이 결정할 내용으로 법무부는 아는 바가 없으며, 수사팀이 조사를 한 뒤에 체포영장 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박 원내대표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이에 따라 법원이 법무부에 보낸 체포동의 요구서는 오늘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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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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