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청대 폐쇄 방침 확정…5번째 퇴출대학

입력 2012.07.3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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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4년제 대학인 선교청대에 대해 폐쇄 방침이 확정돼, 현 정부 들어 5번째 퇴출 대학이 될 전망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선교청대에 대한 지난해와 올해 종합감사에서 시간제등록생 제도를 불법 운영하는 등의 30여 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지만 시정하지 않아 폐쇄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청문 절차를 거친 뒤 다음달 중순쯤 학교 폐쇄와 학교법인 해산 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선교청대의 재학생은 175명이며 올해 신입생 모집은 정지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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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청대 폐쇄 방침 확정…5번째 퇴출대학
    • 입력 2012-07-31 19:32:42
    사회
충남 천안의 4년제 대학인 선교청대에 대해 폐쇄 방침이 확정돼, 현 정부 들어 5번째 퇴출 대학이 될 전망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선교청대에 대한 지난해와 올해 종합감사에서 시간제등록생 제도를 불법 운영하는 등의 30여 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지만 시정하지 않아 폐쇄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청문 절차를 거친 뒤 다음달 중순쯤 학교 폐쇄와 학교법인 해산 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선교청대의 재학생은 175명이며 올해 신입생 모집은 정지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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