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탈북자 전영철을 통해 밝혀진 최고 존엄을 겨냥한 테러범죄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책임 있는 주모자들을 처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이 같은 요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주민 납치 행위에 가담한 범죄자들에 대한 처단과 상응한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처단 대상자로 중국에 구금됐다 최근 풀려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와 탈북자 출신의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등을 실명으로 거론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이 같은 요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주민 납치 행위에 가담한 범죄자들에 대한 처단과 상응한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처단 대상자로 중국에 구금됐다 최근 풀려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와 탈북자 출신의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등을 실명으로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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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테러 사과 없으면 김영환·조명철 등 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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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31 22:04:34
북한은 최근 탈북자 전영철을 통해 밝혀진 최고 존엄을 겨냥한 테러범죄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책임 있는 주모자들을 처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이 같은 요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주민 납치 행위에 가담한 범죄자들에 대한 처단과 상응한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처단 대상자로 중국에 구금됐다 최근 풀려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와 탈북자 출신의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등을 실명으로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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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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