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울릉도 섬목과 관음도를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개통됐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에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생겼습니다.
김수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길이 140m, 폭 3미터의 다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울릉도 섬목과 관음도, 이른바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입니다.
이 다리 위에서 기암괴석과 삼선 암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따라 관음도로 들어서면 독특한 식생과 아름다운 풍광이 관광객을 반깁니다.
<인터뷰> 이지혜(관광객) : "아주 멋지다. 개장하는 시기에 오게 돼 기쁘다."
7만 제곱미터 면적의 관음도는 울릉도에 딸린 섬 가운데 죽도와 독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1960년대 이후 사람이 살지 않아 생태학적 다양성과 화산이 폭발해 만들어진 지질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인터뷰> 최수일(울릉군수) : "관음도 뿐아니라 섬 목 삼선 암 주변 뛰어난 자연경관 연계하겠다."
상대적으로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울릉도 북면 일원에 다리가 개통돼 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금자(울릉 주민) : "북면에 관광 명소가 생겨 이곳에도 관광객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국제 관광 휴양 섬을 지향하고 있는 울릉도가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갖추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정입니다.
울릉도 섬목과 관음도를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개통됐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에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생겼습니다.
김수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길이 140m, 폭 3미터의 다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울릉도 섬목과 관음도, 이른바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입니다.
이 다리 위에서 기암괴석과 삼선 암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따라 관음도로 들어서면 독특한 식생과 아름다운 풍광이 관광객을 반깁니다.
<인터뷰> 이지혜(관광객) : "아주 멋지다. 개장하는 시기에 오게 돼 기쁘다."
7만 제곱미터 면적의 관음도는 울릉도에 딸린 섬 가운데 죽도와 독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1960년대 이후 사람이 살지 않아 생태학적 다양성과 화산이 폭발해 만들어진 지질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인터뷰> 최수일(울릉군수) : "관음도 뿐아니라 섬 목 삼선 암 주변 뛰어난 자연경관 연계하겠다."
상대적으로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울릉도 북면 일원에 다리가 개통돼 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금자(울릉 주민) : "북면에 관광 명소가 생겨 이곳에도 관광객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국제 관광 휴양 섬을 지향하고 있는 울릉도가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갖추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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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연도교’…또 하나의 관광명소
-
- 입력 2012-07-31 22:08:15
<앵커 멘트>
울릉도 섬목과 관음도를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개통됐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에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생겼습니다.
김수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길이 140m, 폭 3미터의 다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울릉도 섬목과 관음도, 이른바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입니다.
이 다리 위에서 기암괴석과 삼선 암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따라 관음도로 들어서면 독특한 식생과 아름다운 풍광이 관광객을 반깁니다.
<인터뷰> 이지혜(관광객) : "아주 멋지다. 개장하는 시기에 오게 돼 기쁘다."
7만 제곱미터 면적의 관음도는 울릉도에 딸린 섬 가운데 죽도와 독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1960년대 이후 사람이 살지 않아 생태학적 다양성과 화산이 폭발해 만들어진 지질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인터뷰> 최수일(울릉군수) : "관음도 뿐아니라 섬 목 삼선 암 주변 뛰어난 자연경관 연계하겠다."
상대적으로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울릉도 북면 일원에 다리가 개통돼 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금자(울릉 주민) : "북면에 관광 명소가 생겨 이곳에도 관광객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국제 관광 휴양 섬을 지향하고 있는 울릉도가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갖추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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