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아쉬운 유효패’ 결승행 실패

입력 2012.07.31 (22:44) 수정 2012.07.31 (23: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랭킹 8위인 정다운(23·양주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 여자유도 63㎏급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정다운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63㎏급 준결승에서 중국의 난적 쉬리리(세계랭킹 7위)에게 지도 2개를 허용하고 유효패를 당했다.



이로써 정다운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66㎏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조민선(한국체대 교수) 이후 명맥이 끊긴 여자 유도의 금메달 계보 잇기에 실패했다.



더불어 쉬리리와의 역대 전적에서도 4전4패로 열세를 면치 못했다.



정다운은 패자결정전을 뚫고 올라온 게브리세 에망(프랑스)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다운, ‘아쉬운 유효패’ 결승행 실패
    • 입력 2012-07-31 22:44:17
    • 수정2012-07-31 23:38:20
    연합뉴스
세계랭킹 8위인 정다운(23·양주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 여자유도 63㎏급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정다운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63㎏급 준결승에서 중국의 난적 쉬리리(세계랭킹 7위)에게 지도 2개를 허용하고 유효패를 당했다.

이로써 정다운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66㎏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조민선(한국체대 교수) 이후 명맥이 끊긴 여자 유도의 금메달 계보 잇기에 실패했다.

더불어 쉬리리와의 역대 전적에서도 4전4패로 열세를 면치 못했다.

정다운은 패자결정전을 뚫고 올라온 게브리세 에망(프랑스)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