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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지원 원내대표 조사 중…혐의 부인
입력 2012.07.31 (23:42)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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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해 검찰의 소환에 세차례나 불응했던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검찰에 전격 출석해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과 박 원내대표는 물러설 곳 없는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희용 기자.

박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는 여덟 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대검찰청의 중수부 조사실 1123호에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거쳐간 곳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검 조사실로 향하기 전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조사받는게 억울하지만, 8월 민생국회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출석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를 상대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로부터 8천만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캐묻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0년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한 법무법인을 통해 박 원내대표에게 억대의 자금을 건넨 단서를 잡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관련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를 밤 늦게까지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킨 다음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오늘 국회에 접수된 체포동의안에 대해서는 내일 철회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박 원내대표 측은 그러나 검찰의 추가 소환에는 절대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KBS뉴스 김희용입니다.
  • 검찰, 박지원 원내대표 조사 중…혐의 부인
    • 입력 2012-07-31 23: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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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해 검찰의 소환에 세차례나 불응했던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검찰에 전격 출석해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과 박 원내대표는 물러설 곳 없는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희용 기자.

박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는 여덟 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대검찰청의 중수부 조사실 1123호에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거쳐간 곳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검 조사실로 향하기 전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조사받는게 억울하지만, 8월 민생국회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출석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를 상대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로부터 8천만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캐묻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0년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한 법무법인을 통해 박 원내대표에게 억대의 자금을 건넨 단서를 잡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관련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를 밤 늦게까지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킨 다음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오늘 국회에 접수된 체포동의안에 대해서는 내일 철회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박 원내대표 측은 그러나 검찰의 추가 소환에는 절대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KBS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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