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결승행! ‘베이징 은 되갚는다’

입력 2012.07.31 (23:43) 수정 2012.07.3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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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인 김재범(27·한국마사회)이 4년 전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올레 비쇼프(독일·랭킹 5위)와 설욕전을 치르게 됐다.



세계랭킹 1위인 김재범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81㎏급 4강전에서 러시아의 이반 니폰토프(랭킹 13위)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이겼다.



이로써 은메달을 확보한 김재범은 4강전에서 미국의 트래비스 스티븐슨(랭킹 8위)을 판정승으로 꺾은 비쇼프와 2008년 베이징 대회 결승전 이후 4년 만에 금메달을 놓고 재대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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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결승행! ‘베이징 은 되갚는다’
    • 입력 2012-07-31 23:43:10
    • 수정2012-07-31 23:43:48
    연합뉴스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인 김재범(27·한국마사회)이 4년 전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올레 비쇼프(독일·랭킹 5위)와 설욕전을 치르게 됐다.

세계랭킹 1위인 김재범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81㎏급 4강전에서 러시아의 이반 니폰토프(랭킹 13위)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이겼다.

이로써 은메달을 확보한 김재범은 4강전에서 미국의 트래비스 스티븐슨(랭킹 8위)을 판정승으로 꺾은 비쇼프와 2008년 베이징 대회 결승전 이후 4년 만에 금메달을 놓고 재대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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