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성, 사격 스키트 결선 진출 실패

입력 2012.08.01 (01:33) 수정 2012.08.0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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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사격 대표 조용성(26·창원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스키트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조용성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스키트 본선에서 125점 만점에 109점으로 35위에 머물러 상위 6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우승자인 빈센트 핸콕(미국)이 본선과 결선 합계 148(123+25)점으로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획득,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은메달은 146(122+24)점을 쏜 안데르스 골딩(덴마크)에게 돌아갔다.



나세르 알 아티야(카타르)는 결선까지 4위 발레리 쇼민(러시아)과 똑같은 144(121+23)점을 기록했으나 슛오프(승부를 가르기 위한 추가사격)에서 6-5로 이겨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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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성, 사격 스키트 결선 진출 실패
    • 입력 2012-08-01 01:33:12
    • 수정2012-08-01 01:33:34
    연합뉴스
한국 남자 사격 대표 조용성(26·창원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스키트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조용성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스키트 본선에서 125점 만점에 109점으로 35위에 머물러 상위 6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우승자인 빈센트 핸콕(미국)이 본선과 결선 합계 148(123+25)점으로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획득,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은메달은 146(122+24)점을 쏜 안데르스 골딩(덴마크)에게 돌아갔다.

나세르 알 아티야(카타르)는 결선까지 4위 발레리 쇼민(러시아)과 똑같은 144(121+23)점을 기록했으나 슛오프(승부를 가르기 위한 추가사격)에서 6-5로 이겨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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