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라, 접영 200m 14위로 ‘결선 좌절’
입력 2012.08.01 (04:37)
수정 2012.08.01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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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최혜라(21·전북체육회)가 2012년 런던올림픽 접영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혜라는 31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8초32로 1조 7위, 전체 16명 중 14위에 머물러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10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2분07초22)에는 1초10이 뒤졌다.
최혜라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2분08초45에 레이스를 마쳐 전체 출전 선수 28명 중 10위로 준결승에 나섰다.
준결승 1조 2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최혜라는 150m 구간을 돌 때까지만 해도 조 3위를 달렸지만, 마지막 50m 구간에서 처지면서 결승 진출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 수영이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경영 종목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결승 무대에 서 본 선수는 남유선(2004년, 여자 개인혼영 200m)과 박태환(2008·2012년, 남자 자유형 200·400m) 두 명뿐이다.
최혜라는 31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8초32로 1조 7위, 전체 16명 중 14위에 머물러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10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2분07초22)에는 1초10이 뒤졌다.
최혜라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2분08초45에 레이스를 마쳐 전체 출전 선수 28명 중 10위로 준결승에 나섰다.
준결승 1조 2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최혜라는 150m 구간을 돌 때까지만 해도 조 3위를 달렸지만, 마지막 50m 구간에서 처지면서 결승 진출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 수영이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경영 종목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결승 무대에 서 본 선수는 남유선(2004년, 여자 개인혼영 200m)과 박태환(2008·2012년, 남자 자유형 200·400m) 두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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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라, 접영 200m 14위로 ‘결선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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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8-01 04:38:58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최혜라(21·전북체육회)가 2012년 런던올림픽 접영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혜라는 31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8초32로 1조 7위, 전체 16명 중 14위에 머물러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10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2분07초22)에는 1초10이 뒤졌다.
최혜라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2분08초45에 레이스를 마쳐 전체 출전 선수 28명 중 10위로 준결승에 나섰다.
준결승 1조 2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최혜라는 150m 구간을 돌 때까지만 해도 조 3위를 달렸지만, 마지막 50m 구간에서 처지면서 결승 진출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 수영이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경영 종목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결승 무대에 서 본 선수는 남유선(2004년, 여자 개인혼영 200m)과 박태환(2008·2012년, 남자 자유형 200·400m) 두 명뿐이다.
최혜라는 31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8초32로 1조 7위, 전체 16명 중 14위에 머물러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10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2분07초22)에는 1초10이 뒤졌다.
최혜라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2분08초45에 레이스를 마쳐 전체 출전 선수 28명 중 10위로 준결승에 나섰다.
준결승 1조 2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최혜라는 150m 구간을 돌 때까지만 해도 조 3위를 달렸지만, 마지막 50m 구간에서 처지면서 결승 진출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 수영이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경영 종목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결승 무대에 서 본 선수는 남유선(2004년, 여자 개인혼영 200m)과 박태환(2008·2012년, 남자 자유형 200·400m) 두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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