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술에 취한 3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철길 선로에 진입해 3백여미터를 달리다 스스로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이 운전자 33살 안 모씨를 붙잡고 차량을 견인하기까지 20여분 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철길 선로에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이 운전자 33살 안 모씨를 붙잡고 차량을 견인하기까지 20여분 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철길 선로에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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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차량 철길 진입해 3백 미터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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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06:11:10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술에 취한 3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철길 선로에 진입해 3백여미터를 달리다 스스로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이 운전자 33살 안 모씨를 붙잡고 차량을 견인하기까지 20여분 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철길 선로에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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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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