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7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연율 2.4%로 잠정 집계됐다고 유럽연합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의 억제목표치인 연 2%를 20개월째 웃도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16개월 이래 최저수준이 유지된 것이며 올해 들어 전반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핵심 물가 중의 하나인 에너지 가격의 급등세가 반전된 것도 조만간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유럽중앙은행의 예상을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의 억제목표치인 연 2%를 20개월째 웃도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16개월 이래 최저수준이 유지된 것이며 올해 들어 전반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핵심 물가 중의 하나인 에너지 가격의 급등세가 반전된 것도 조만간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유럽중앙은행의 예상을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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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7월 인플레 전달에 이어 2.4%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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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06:11:13
유로존의 7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연율 2.4%로 잠정 집계됐다고 유럽연합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의 억제목표치인 연 2%를 20개월째 웃도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16개월 이래 최저수준이 유지된 것이며 올해 들어 전반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핵심 물가 중의 하나인 에너지 가격의 급등세가 반전된 것도 조만간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유럽중앙은행의 예상을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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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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