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특별전형비리 20여 명 이달중 입학 취소
입력 2012.08.01 (06:36)
수정 2012.08.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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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감사원 감사에서 농어촌 특별전형을 통해 '위장 전입' 등 부정 입학한 사례로 적발된 대학생 20여 명이 이달 중 다니던 대학에서 입학 취소를 당할 전망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 행정안정부의 주소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한 '사실 조사 확인서'를 지난달 말 해당 55개 대학에 통보했습니다.
대상자는 지난 2009~2011학년도 농어촌 특별전형 합격생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과 지방 국립대에 부정 입학한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 20여 명입니다.
교과부는 적발된 대학들은 대부분 농어촌 거주기간 지원자격이 3년으로, 이 기간을 4년 이상으로 강화해 2014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하는 방안 등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 행정안정부의 주소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한 '사실 조사 확인서'를 지난달 말 해당 55개 대학에 통보했습니다.
대상자는 지난 2009~2011학년도 농어촌 특별전형 합격생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과 지방 국립대에 부정 입학한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 20여 명입니다.
교과부는 적발된 대학들은 대부분 농어촌 거주기간 지원자격이 3년으로, 이 기간을 4년 이상으로 강화해 2014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하는 방안 등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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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특별전형비리 20여 명 이달중 입학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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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06:36:21
- 수정2012-08-01 10:15:43
올해 초 감사원 감사에서 농어촌 특별전형을 통해 '위장 전입' 등 부정 입학한 사례로 적발된 대학생 20여 명이 이달 중 다니던 대학에서 입학 취소를 당할 전망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 행정안정부의 주소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한 '사실 조사 확인서'를 지난달 말 해당 55개 대학에 통보했습니다.
대상자는 지난 2009~2011학년도 농어촌 특별전형 합격생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과 지방 국립대에 부정 입학한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 20여 명입니다.
교과부는 적발된 대학들은 대부분 농어촌 거주기간 지원자격이 3년으로, 이 기간을 4년 이상으로 강화해 2014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하는 방안 등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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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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