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연구소에서도 개인 태블릿 사용 위험”

입력 2012.08.01 (08: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태블릿PC 등의 개인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보안상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대학·연구소 구성원들이 개인용 스마트 기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행동이 학생들의 개인정보와 대학·연구소의 연구 프로젝트 보안에 위협이 된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대학생과 교수진은 학내 와이파이(Wi-Fi)를 통해 개인 기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접근에 대한 관리가 다소 느슨하고 휴대기기 관리를 위한 투자도 적은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가트너는 이에따라 무엇보다 학생·교수진과 교직원의 휴대기기를 구분해 민감한 시스템에 접속하는 교수진은 강력한 보안 정책을 따르도록 해야하고, 반드시 등록된 휴대기기에만 내부 네트워크 접속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학·연구소에서도 개인 태블릿 사용 위험”
    • 입력 2012-08-01 08:46:33
    경제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태블릿PC 등의 개인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보안상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대학·연구소 구성원들이 개인용 스마트 기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행동이 학생들의 개인정보와 대학·연구소의 연구 프로젝트 보안에 위협이 된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대학생과 교수진은 학내 와이파이(Wi-Fi)를 통해 개인 기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접근에 대한 관리가 다소 느슨하고 휴대기기 관리를 위한 투자도 적은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가트너는 이에따라 무엇보다 학생·교수진과 교직원의 휴대기기를 구분해 민감한 시스템에 접속하는 교수진은 강력한 보안 정책을 따르도록 해야하고, 반드시 등록된 휴대기기에만 내부 네트워크 접속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