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에 경부고속도로는 오전이, 북부간선도로는 오후에 이용하는 것이 더 수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시는 휴가철인 지난해 8월 첫 주 동안 주요 도시고속도로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의 경우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는 평소보다 최고 13% 정도 통행 속도가 빨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북부간선도로는 오전에는 통행 속도가 평균 대비 71%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는 평소보다 10% 정도 통행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장거리 피서지로 이어지지만 북부간선도로는 서울 근교로 연결돼 통행량이 달라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서울시는 휴가철인 지난해 8월 첫 주 동안 주요 도시고속도로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의 경우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는 평소보다 최고 13% 정도 통행 속도가 빨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북부간선도로는 오전에는 통행 속도가 평균 대비 71%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는 평소보다 10% 정도 통행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장거리 피서지로 이어지지만 북부간선도로는 서울 근교로 연결돼 통행량이 달라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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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휴가철 경부고속도 이용 오전이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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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11:57:41
여름 휴가철에 경부고속도로는 오전이, 북부간선도로는 오후에 이용하는 것이 더 수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시는 휴가철인 지난해 8월 첫 주 동안 주요 도시고속도로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의 경우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는 평소보다 최고 13% 정도 통행 속도가 빨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북부간선도로는 오전에는 통행 속도가 평균 대비 71%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는 평소보다 10% 정도 통행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장거리 피서지로 이어지지만 북부간선도로는 서울 근교로 연결돼 통행량이 달라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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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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