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원전 6호기가 고장으로 사흘째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영광 원전 2호기도 한 때 고장이 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영광 원전 2호기의 급수 펌프 석 대 가운데 한 대에 보호 신호가 들어와 펌프 운행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2호기의 출력이 10% 정도 감소했습니다.
한수원은 급수 펌프의 윤활유 유로 부분이 막혀서 펌프가 정지됐다며 점검 후 오늘 오전 7시 40분, 출력을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제 오후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된 영광 원전 6호기는 아직 사고 원인을 찾지 못해,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영광 원전 2호기의 급수 펌프 석 대 가운데 한 대에 보호 신호가 들어와 펌프 운행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2호기의 출력이 10% 정도 감소했습니다.
한수원은 급수 펌프의 윤활유 유로 부분이 막혀서 펌프가 정지됐다며 점검 후 오늘 오전 7시 40분, 출력을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제 오후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된 영광 원전 6호기는 아직 사고 원인을 찾지 못해,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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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원전 2호기도 한때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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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13:25:54
영광 원전 6호기가 고장으로 사흘째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영광 원전 2호기도 한 때 고장이 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영광 원전 2호기의 급수 펌프 석 대 가운데 한 대에 보호 신호가 들어와 펌프 운행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2호기의 출력이 10% 정도 감소했습니다.
한수원은 급수 펌프의 윤활유 유로 부분이 막혀서 펌프가 정지됐다며 점검 후 오늘 오전 7시 40분, 출력을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제 오후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된 영광 원전 6호기는 아직 사고 원인을 찾지 못해,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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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laseu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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