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설정했던 남중국해의 금어기가 오늘로 끝나면서 베트남, 필리핀 등과의 어로 갈등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휴어기는 난사군도 등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갈등이 고조되던 지난 5월16일부터 하이난다오 싼야시 어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습니다.
중국 남해망 등 인터넷 매체들은 어민들은 휴어기가 풀리는 대로 대거 출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어민들은 지난 15일 30척으로 구성된 어선단을 난사군도의 융수자오 인근 해역에 보내 10여일간 집단 어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휴어기는 난사군도 등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갈등이 고조되던 지난 5월16일부터 하이난다오 싼야시 어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습니다.
중국 남해망 등 인터넷 매체들은 어민들은 휴어기가 풀리는 대로 대거 출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어민들은 지난 15일 30척으로 구성된 어선단을 난사군도의 융수자오 인근 해역에 보내 10여일간 집단 어로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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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남중국해 휴어기 해제…어로 마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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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15:10:02
중국이 설정했던 남중국해의 금어기가 오늘로 끝나면서 베트남, 필리핀 등과의 어로 갈등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휴어기는 난사군도 등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갈등이 고조되던 지난 5월16일부터 하이난다오 싼야시 어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습니다.
중국 남해망 등 인터넷 매체들은 어민들은 휴어기가 풀리는 대로 대거 출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어민들은 지난 15일 30척으로 구성된 어선단을 난사군도의 융수자오 인근 해역에 보내 10여일간 집단 어로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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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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