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월동 뱀 출몰 관련 건강원 압수수색

입력 2012.08.01 (15:37) 수정 2012.08.01 (20: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신월동 주택가에서 잇따라 뱀이 출몰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근원지로 추정되는 한 건강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건강원에서 뱀술 30병과 영업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업주 56살 정모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심 지역에 뱀이 잇따라 출현한 것은 관리 부실 등 인위적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 일대 건강원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동안 서울 신월동 일대에서는 뱀 18마리가 나타나 이가운데 13마리가 포획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신월동 뱀 출몰 관련 건강원 압수수색
    • 입력 2012-08-01 15:37:15
    • 수정2012-08-01 20:35:29
    사회
서울 신월동 주택가에서 잇따라 뱀이 출몰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근원지로 추정되는 한 건강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건강원에서 뱀술 30병과 영업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업주 56살 정모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심 지역에 뱀이 잇따라 출현한 것은 관리 부실 등 인위적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 일대 건강원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동안 서울 신월동 일대에서는 뱀 18마리가 나타나 이가운데 13마리가 포획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