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지역 학업중단 학생이 만 6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 비율이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전경숙 연구위원은 최근 연구 자료를 통해 지난해 도내 학업중단 청소년이 만 6천138명으로 전체 재적학생 159만여 명의 1%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은 지난 2006년 0.8%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1.9%로 높아졌습니다.
고등학생들의 학업중단 원인은 학습부진과 교칙위반, 학교폭력 등 '학교 부적응' 사례가 50.5%로 가장 많았고 대안교육이나 검정고시 준비 등이 23.7%, 가정불화나 경제적 어려움이 19%였습니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전경숙 연구위원은 최근 연구 자료를 통해 지난해 도내 학업중단 청소년이 만 6천138명으로 전체 재적학생 159만여 명의 1%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은 지난 2006년 0.8%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1.9%로 높아졌습니다.
고등학생들의 학업중단 원인은 학습부진과 교칙위반, 학교폭력 등 '학교 부적응' 사례가 50.5%로 가장 많았고 대안교육이나 검정고시 준비 등이 23.7%, 가정불화나 경제적 어려움이 19%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지역 지난해 학업중단 학생 만6천여 명
-
- 입력 2012-08-01 16:38:37
지난해 경기지역 학업중단 학생이 만 6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 비율이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전경숙 연구위원은 최근 연구 자료를 통해 지난해 도내 학업중단 청소년이 만 6천138명으로 전체 재적학생 159만여 명의 1%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은 지난 2006년 0.8%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1.9%로 높아졌습니다.
고등학생들의 학업중단 원인은 학습부진과 교칙위반, 학교폭력 등 '학교 부적응' 사례가 50.5%로 가장 많았고 대안교육이나 검정고시 준비 등이 23.7%, 가정불화나 경제적 어려움이 19%였습니다.
-
-
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임명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