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국제펜싱연맹 특별상 거절”
입력 2012.08.01 (16:50)
수정 2012.08.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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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으로 올림픽 메달을 놓친 신아람이 국제펜싱연맹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팀 동료 최병철을 응원하기 위해 영국 런던 엑셀 경기장을 찾은 신아람은 "특별상은 메달을 돌려받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위로가 되지 않고,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국제펜싱연맹이 신아람에게 특별상을 주겠다고 제안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지만, 이 과정에서 신아람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 동료 최병철을 응원하기 위해 영국 런던 엑셀 경기장을 찾은 신아람은 "특별상은 메달을 돌려받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위로가 되지 않고,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국제펜싱연맹이 신아람에게 특별상을 주겠다고 제안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지만, 이 과정에서 신아람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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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아람 “국제펜싱연맹 특별상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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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16:50:40
- 수정2012-08-01 17:04:12
오심으로 올림픽 메달을 놓친 신아람이 국제펜싱연맹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팀 동료 최병철을 응원하기 위해 영국 런던 엑셀 경기장을 찾은 신아람은 "특별상은 메달을 돌려받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위로가 되지 않고,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국제펜싱연맹이 신아람에게 특별상을 주겠다고 제안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지만, 이 과정에서 신아람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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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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