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집단 M&A 등으로 계열사 7곳 축소

입력 2012.08.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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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포스코 등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가 7개 감소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천 844개로, 지난 달보다 7개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지정된 이후 소속회사가 감소한 것은 처음입니다.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로 새로 편입된 회사는 13개사이고, 제외된 회사는 20개 곳입니다.

그러나 계열사에서 빠진 20개 회사중 9개는 흡수 합병에 따른 것이어서, 계열사가 실질적으로 감소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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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집단 M&A 등으로 계열사 7곳 축소
    • 입력 2012-08-01 17:12:28
    경제
삼성과 LG, 포스코 등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가 7개 감소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천 844개로, 지난 달보다 7개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지정된 이후 소속회사가 감소한 것은 처음입니다.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로 새로 편입된 회사는 13개사이고, 제외된 회사는 20개 곳입니다. 그러나 계열사에서 빠진 20개 회사중 9개는 흡수 합병에 따른 것이어서, 계열사가 실질적으로 감소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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