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탈레반 반군에 맞서 무력항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프간 민영통신 PAN은 현지시각 1일 가즈니주 마쿠르 구역 주민들이 사흘 전 탈레반 대원 9명을 사살하고 다른 2명을 체포해 정부군에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PAN은 탈레반이 그동안 학교들을 폐쇄하고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한 데 반발해 주민들이 최근 자체적으로 항쟁에 나서게 됐으며 현재 주민 4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PAN은 또 탈레반이 지난 2001년말 미군의 아프간 침공으로 5년만에 정권에서 쫓겨난 뒤 미군 위주의 나토군을 공격하고 있으며 민간인 살상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간 민영통신 PAN은 현지시각 1일 가즈니주 마쿠르 구역 주민들이 사흘 전 탈레반 대원 9명을 사살하고 다른 2명을 체포해 정부군에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PAN은 탈레반이 그동안 학교들을 폐쇄하고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한 데 반발해 주민들이 최근 자체적으로 항쟁에 나서게 됐으며 현재 주민 4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PAN은 또 탈레반이 지난 2001년말 미군의 아프간 침공으로 5년만에 정권에서 쫓겨난 뒤 미군 위주의 나토군을 공격하고 있으며 민간인 살상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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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주민들, 反탈레반 항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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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17:20:36
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탈레반 반군에 맞서 무력항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프간 민영통신 PAN은 현지시각 1일 가즈니주 마쿠르 구역 주민들이 사흘 전 탈레반 대원 9명을 사살하고 다른 2명을 체포해 정부군에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PAN은 탈레반이 그동안 학교들을 폐쇄하고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한 데 반발해 주민들이 최근 자체적으로 항쟁에 나서게 됐으며 현재 주민 4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PAN은 또 탈레반이 지난 2001년말 미군의 아프간 침공으로 5년만에 정권에서 쫓겨난 뒤 미군 위주의 나토군을 공격하고 있으며 민간인 살상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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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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