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野 단독국회 소집 철회 촉구”

입력 2012.08.01 (1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방탄국회라는 오해를 받기 싫고 일하는 국회를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8월 임시국회 단독 소집 요구를 철회하고 새누리당과 의사일정을 조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국회가 열리지 않는 토요일부터 단독 소집 요구서를 낸 것은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추가적인 소환이나 영장청구에 대비해 회기 중 불체포특권 보호를 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임시국회를 소집해 일하고자 했다면 여당과 의사일정을 합의하려는 시도라도 하는 것이 예의인데도,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출석에 온 나라의 관심이 쏠린 틈을 타 기습적으로 단독 소집 요구서를 냈다며 지금이라도 소집 요구를 철회하고, 의사일정 조율에 나서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 “野 단독국회 소집 철회 촉구”
    • 입력 2012-08-01 18:56:55
    정치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방탄국회라는 오해를 받기 싫고 일하는 국회를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8월 임시국회 단독 소집 요구를 철회하고 새누리당과 의사일정을 조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국회가 열리지 않는 토요일부터 단독 소집 요구서를 낸 것은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추가적인 소환이나 영장청구에 대비해 회기 중 불체포특권 보호를 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임시국회를 소집해 일하고자 했다면 여당과 의사일정을 합의하려는 시도라도 하는 것이 예의인데도,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출석에 온 나라의 관심이 쏠린 틈을 타 기습적으로 단독 소집 요구서를 냈다며 지금이라도 소집 요구를 철회하고, 의사일정 조율에 나서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