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송대남·황예슬, 4강 진출

입력 2012.08.01 (19:11) 수정 2012.08.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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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닷새째인 오늘 우리나라 유도의 송대남과 황예슬이 나란히 4강에 올랐습니다.

유도 남자 90킬로그램급의 송대남은 최대 난적인 일본의 니시야마 마사시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70킬로그램급의 황예슬도 슬로베니아의 스라카 라사에 한판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여자사격 25미터 권총의 김장미는 완사와 급사 합계 591점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김장미는 오늘밤 11시30분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펜싱 남자 에뻬의 정진선은 독일의 요에르그를 15대11로 제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자 양궁 개인전에 출전한 오진혁은 멕시코의 알바레스 루이스를 6대4로 제치고 임동현에 이어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여자핸드볼은 강호 노르웨이와 접전끝에 27대27로 비겨, 2승 1무로 조 1위를 지켰습니다.

수영에선 여자 평영 200미터에 출전한 정다래와 백수연이 나란히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역도의 사재혁은 내일 새벽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유도 금메달과 펜싱 동메달을 보탠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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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 송대남·황예슬, 4강 진출
    • 입력 2012-08-01 19:11:25
    • 수정2012-08-01 22:05:49
    종합
런던올림픽 닷새째인 오늘 우리나라 유도의 송대남과 황예슬이 나란히 4강에 올랐습니다. 유도 남자 90킬로그램급의 송대남은 최대 난적인 일본의 니시야마 마사시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70킬로그램급의 황예슬도 슬로베니아의 스라카 라사에 한판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여자사격 25미터 권총의 김장미는 완사와 급사 합계 591점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김장미는 오늘밤 11시30분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펜싱 남자 에뻬의 정진선은 독일의 요에르그를 15대11로 제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자 양궁 개인전에 출전한 오진혁은 멕시코의 알바레스 루이스를 6대4로 제치고 임동현에 이어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여자핸드볼은 강호 노르웨이와 접전끝에 27대27로 비겨, 2승 1무로 조 1위를 지켰습니다. 수영에선 여자 평영 200미터에 출전한 정다래와 백수연이 나란히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역도의 사재혁은 내일 새벽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유도 금메달과 펜싱 동메달을 보탠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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