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12서 대역전’ 김지연, 금 이끈 기적!

입력 2012.08.02 (05:02) 수정 2012.08.0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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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에서 김지연이 깜짝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지연은 결승에서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를 15대9로 꺾고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지연의 금빛 행진 중 최대 고비는 4강전 마리엘 자구니스(미국)와의 경기 였습니다.

 

자구니스는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까지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세계 최강자로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미국 선수단 기수를 맡은 슈퍼 스타입니다.



김지연이 세계 최강 자구니스를 상대로 기적같은 대역전에 성공한 4강전 경기 장면입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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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대12서 대역전’ 김지연, 금 이끈 기적!
    • 입력 2012-08-02 05:02:52
    • 수정2012-08-03 00:57:47
    종합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에서 김지연이 깜짝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지연은 결승에서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를 15대9로 꺾고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지연의 금빛 행진 중 최대 고비는 4강전 마리엘 자구니스(미국)와의 경기 였습니다.
 
자구니스는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까지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세계 최강자로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미국 선수단 기수를 맡은 슈퍼 스타입니다.

김지연이 세계 최강 자구니스를 상대로 기적같은 대역전에 성공한 4강전 경기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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