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여자 양궁 가볍게 8강 진출

입력 2012.08.02 (18:51) 수정 2012.08.02 (1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의 베테랑 이성진(전북도청)이 런던올림픽 개인전에서 가볍게 8강에 올랐다.

이성진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비신디 우란퉁갈라그(몽골)를 세트점수 6-0(29-25 26-25 28-26)으로 꺾었다.

준결승 진출을 다툴 상대는 마리아나 아비티아(멕시코)로 결정됐다.

우란퉁갈라그가 6점, 7점 등 치명적인 실수발을 연발해 경기가 예상보다 쉽게 풀렸다.

이성진은 돌풍 속에서도 침착하게 시위를 당겨 큰 실수 없이 1∼3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8강에 진출했으나 최현주(창원시청)는 16강전에서 패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성진, 여자 양궁 가볍게 8강 진출
    • 입력 2012-08-02 18:51:49
    • 수정2012-08-02 19:23:46
    연합뉴스
한국 여자 대표팀의 베테랑 이성진(전북도청)이 런던올림픽 개인전에서 가볍게 8강에 올랐다. 이성진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비신디 우란퉁갈라그(몽골)를 세트점수 6-0(29-25 26-25 28-26)으로 꺾었다. 준결승 진출을 다툴 상대는 마리아나 아비티아(멕시코)로 결정됐다. 우란퉁갈라그가 6점, 7점 등 치명적인 실수발을 연발해 경기가 예상보다 쉽게 풀렸다. 이성진은 돌풍 속에서도 침착하게 시위를 당겨 큰 실수 없이 1∼3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8강에 진출했으나 최현주(창원시청)는 16강전에서 패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