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서울 신월동 뱀 유출 혐의 건강원 업주 입건 外

입력 2012.08.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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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뱀 출몰 근원지로 추정되는 건강원 업주 51살 정모 씨를 야생생물보호법 위반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로부터 뱀탕을 만들기 위해 포획한 뱀 23마리 가운데 일부를 놓쳤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장부 분석 등을 통해 뱀탕을 주문했던 사람들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추행·폭행 혐의 국토대장정 총대장 구속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국토대장정' 행사를 이끌며 참가 학생 6명을 성추행하거나 폭행한 혐의로 모 탐험대 총대장 55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인명피해 확인하려던 소방관 추락해 순직

어젯밤 부산 감전동 신발공장 화재 현장에서 부산 북부소방서 소속 김영식 소방위가 화재가 진화된 뒤, 인명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가 5층에서 추락해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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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서울 신월동 뱀 유출 혐의 건강원 업주 입건 外
    • 입력 2012-08-02 22:03:50
    뉴스 9
서울 양천경찰서는 뱀 출몰 근원지로 추정되는 건강원 업주 51살 정모 씨를 야생생물보호법 위반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로부터 뱀탕을 만들기 위해 포획한 뱀 23마리 가운데 일부를 놓쳤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장부 분석 등을 통해 뱀탕을 주문했던 사람들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추행·폭행 혐의 국토대장정 총대장 구속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국토대장정' 행사를 이끌며 참가 학생 6명을 성추행하거나 폭행한 혐의로 모 탐험대 총대장 55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인명피해 확인하려던 소방관 추락해 순직 어젯밤 부산 감전동 신발공장 화재 현장에서 부산 북부소방서 소속 김영식 소방위가 화재가 진화된 뒤, 인명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가 5층에서 추락해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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