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타선 지원’ 43일 만에 5승 달성

입력 2012.08.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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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SK가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이 타선의 지원 속에 43일 만에 시즌 5승을 거뒀습니다.

김완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SK 김광현은 2회 넥센 4번 타자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데 이어 5번 강정호까지 삼진으로 잡아내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에이스의 귀환에 SK타선은 시원한 홈런포로 든든하게 뒤를 받쳤습니다.

3회 이호준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4회에도 김성현이 한점 홈런을 보태 오랜 만에 등판한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SK가 넥센을 8대 4로 물리쳤고, 6회 원아웃까지 3실점한 김광현은 43일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시즌 5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1위 삼성을 3대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의 최형우는 초반 부진을 딛고 7월 한달동안 6개 홈런을 터뜨려 7월 MVP에 선정됐는데, 오늘 1안타로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해 빛이 바랬습니다.

기아는 롯데에 4대 1로 한화는 엘지를 5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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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타선 지원’ 43일 만에 5승 달성
    • 입력 2012-08-02 22: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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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SK가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이 타선의 지원 속에 43일 만에 시즌 5승을 거뒀습니다. 김완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SK 김광현은 2회 넥센 4번 타자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데 이어 5번 강정호까지 삼진으로 잡아내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에이스의 귀환에 SK타선은 시원한 홈런포로 든든하게 뒤를 받쳤습니다. 3회 이호준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4회에도 김성현이 한점 홈런을 보태 오랜 만에 등판한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SK가 넥센을 8대 4로 물리쳤고, 6회 원아웃까지 3실점한 김광현은 43일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시즌 5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1위 삼성을 3대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의 최형우는 초반 부진을 딛고 7월 한달동안 6개 홈런을 터뜨려 7월 MVP에 선정됐는데, 오늘 1안타로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해 빛이 바랬습니다. 기아는 롯데에 4대 1로 한화는 엘지를 5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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