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에 즉각적인 식량지원이 필요하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평양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은 북한 수해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보고서를 통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평안남도 안주시와 성천군, 강원도 천내군으로 식량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집중호우로 가옥과 기간시설 상당수가 파손됐고, 특히 안주시에선 우물이 오염돼 식수난은 물론 전염병 창궐도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매체들은 지난달 북한에 내린 기습 폭우로 최소 119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은 북한 수해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보고서를 통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평안남도 안주시와 성천군, 강원도 천내군으로 식량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집중호우로 가옥과 기간시설 상당수가 파손됐고, 특히 안주시에선 우물이 오염돼 식수난은 물론 전염병 창궐도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매체들은 지난달 북한에 내린 기습 폭우로 최소 119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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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보고서 “북한 수해지역에 식량지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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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3 06:05:48
최근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에 즉각적인 식량지원이 필요하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평양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은 북한 수해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보고서를 통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평안남도 안주시와 성천군, 강원도 천내군으로 식량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집중호우로 가옥과 기간시설 상당수가 파손됐고, 특히 안주시에선 우물이 오염돼 식수난은 물론 전염병 창궐도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매체들은 지난달 북한에 내린 기습 폭우로 최소 119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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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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