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연장 한발 짜릿 금! ‘첫 2관왕’
입력 2012.08.03 (06:28)
수정 2012.08.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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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보배가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연장전 마지막 한발로 승패가 갈린 극적인 금메달이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보배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도 시상대 맨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 가운데 첫번째 2관왕입니다.
<인터뷰> 기보배(양궁 국가대표)
멕시코 아이다와의 결승전.
세트포인트 3대 3으로 맞서던 4세트, 기보배는 3연속 10점을 쏘며 5대 3으로 앞서갔습니다.
5세트에서도 마지막 발을 9점 이상 쏘면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얄궂은 화살은 8점에 꽂혔고 승부는 연장전 운명의 한 발로 넘어갔습니다.
둘 다 8점에 그쳤지만 중앙에 더 가까운 기보배가 짜릿하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백웅기(여자 양궁 대표팀 감독)
여자 단체와 개인 2개의 금메달로 자존심을 지킨 한국 양궁.
오늘은 임동현과 오진혁, 김법민이 출전하는 남자 개인전에서 이틀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기보배가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연장전 마지막 한발로 승패가 갈린 극적인 금메달이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보배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도 시상대 맨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 가운데 첫번째 2관왕입니다.
<인터뷰> 기보배(양궁 국가대표)
멕시코 아이다와의 결승전.
세트포인트 3대 3으로 맞서던 4세트, 기보배는 3연속 10점을 쏘며 5대 3으로 앞서갔습니다.
5세트에서도 마지막 발을 9점 이상 쏘면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얄궂은 화살은 8점에 꽂혔고 승부는 연장전 운명의 한 발로 넘어갔습니다.
둘 다 8점에 그쳤지만 중앙에 더 가까운 기보배가 짜릿하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백웅기(여자 양궁 대표팀 감독)
여자 단체와 개인 2개의 금메달로 자존심을 지킨 한국 양궁.
런던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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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보배, 연장 한발 짜릿 금! ‘첫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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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8-03 16:45:13
<앵커 멘트>
기보배가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연장전 마지막 한발로 승패가 갈린 극적인 금메달이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보배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도 시상대 맨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 가운데 첫번째 2관왕입니다.
<인터뷰> 기보배(양궁 국가대표)
멕시코 아이다와의 결승전.
세트포인트 3대 3으로 맞서던 4세트, 기보배는 3연속 10점을 쏘며 5대 3으로 앞서갔습니다.
5세트에서도 마지막 발을 9점 이상 쏘면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얄궂은 화살은 8점에 꽂혔고 승부는 연장전 운명의 한 발로 넘어갔습니다.
둘 다 8점에 그쳤지만 중앙에 더 가까운 기보배가 짜릿하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백웅기(여자 양궁 대표팀 감독)
여자 단체와 개인 2개의 금메달로 자존심을 지킨 한국 양궁.
오늘은 임동현과 오진혁, 김법민이 출전하는 남자 개인전에서 이틀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기보배가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연장전 마지막 한발로 승패가 갈린 극적인 금메달이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보배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도 시상대 맨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 가운데 첫번째 2관왕입니다.
<인터뷰> 기보배(양궁 국가대표)
멕시코 아이다와의 결승전.
세트포인트 3대 3으로 맞서던 4세트, 기보배는 3연속 10점을 쏘며 5대 3으로 앞서갔습니다.
5세트에서도 마지막 발을 9점 이상 쏘면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얄궂은 화살은 8점에 꽂혔고 승부는 연장전 운명의 한 발로 넘어갔습니다.
둘 다 8점에 그쳤지만 중앙에 더 가까운 기보배가 짜릿하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백웅기(여자 양궁 대표팀 감독)
여자 단체와 개인 2개의 금메달로 자존심을 지킨 한국 양궁.
런던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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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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