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남자 펜싱팀이 오심 판정과 유럽 텃세를 이겨내고 사브르 단체전에서 또 한번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펜싱 첫 단체전 우승이자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입니다.
먼저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원우영의 마스크에 득점을 뜻하는 붉은 색 불이 들어오자, 사브르 4총사는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
펜싱 변방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펜싱의 중심에 우뚝서는 순간입니다.
이 붉은색은 승리의 불이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역사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독일과 이탈리아를 격침시킨 대표팀에 루마니아와의 결승은 오히려 쉬웠습니다.
단 한차례의 리드도 뺏기지 않았습니다.
한때 16대 15까지 쫓겼지만 김정환이 힘을 낸 뒤, 쌍두마차 구본길과 원우영이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교체투입된 오은석까지 완벽한 경기를 펼치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45대 26의 승리. 엑셀 경기장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찼습니다.
<인터뷰> 구본길 : "믿기지가 않구요. 형들이랑 같이 따니까 기분좋아요."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라는 역대 최고성적을 기록중인 한국펜싱.
오심을 실력으로 넘기위해 우리 선수들은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 결과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영광은 남자 사브르 단체팀에 안겼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우리 남자 펜싱팀이 오심 판정과 유럽 텃세를 이겨내고 사브르 단체전에서 또 한번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펜싱 첫 단체전 우승이자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입니다.
먼저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원우영의 마스크에 득점을 뜻하는 붉은 색 불이 들어오자, 사브르 4총사는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
펜싱 변방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펜싱의 중심에 우뚝서는 순간입니다.
이 붉은색은 승리의 불이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역사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독일과 이탈리아를 격침시킨 대표팀에 루마니아와의 결승은 오히려 쉬웠습니다.
단 한차례의 리드도 뺏기지 않았습니다.
한때 16대 15까지 쫓겼지만 김정환이 힘을 낸 뒤, 쌍두마차 구본길과 원우영이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교체투입된 오은석까지 완벽한 경기를 펼치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45대 26의 승리. 엑셀 경기장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찼습니다.
<인터뷰> 구본길 : "믿기지가 않구요. 형들이랑 같이 따니까 기분좋아요."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라는 역대 최고성적을 기록중인 한국펜싱.
오심을 실력으로 넘기위해 우리 선수들은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 결과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영광은 남자 사브르 단체팀에 안겼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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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 사브르 단체, 아시아 최초 금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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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4 22:05:42
<앵커 멘트>
우리 남자 펜싱팀이 오심 판정과 유럽 텃세를 이겨내고 사브르 단체전에서 또 한번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펜싱 첫 단체전 우승이자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입니다.
먼저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원우영의 마스크에 득점을 뜻하는 붉은 색 불이 들어오자, 사브르 4총사는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
펜싱 변방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펜싱의 중심에 우뚝서는 순간입니다.
이 붉은색은 승리의 불이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역사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독일과 이탈리아를 격침시킨 대표팀에 루마니아와의 결승은 오히려 쉬웠습니다.
단 한차례의 리드도 뺏기지 않았습니다.
한때 16대 15까지 쫓겼지만 김정환이 힘을 낸 뒤, 쌍두마차 구본길과 원우영이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교체투입된 오은석까지 완벽한 경기를 펼치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45대 26의 승리. 엑셀 경기장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찼습니다.
<인터뷰> 구본길 : "믿기지가 않구요. 형들이랑 같이 따니까 기분좋아요."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라는 역대 최고성적을 기록중인 한국펜싱.
오심을 실력으로 넘기위해 우리 선수들은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 결과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영광은 남자 사브르 단체팀에 안겼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우리 남자 펜싱팀이 오심 판정과 유럽 텃세를 이겨내고 사브르 단체전에서 또 한번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펜싱 첫 단체전 우승이자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입니다.
먼저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원우영의 마스크에 득점을 뜻하는 붉은 색 불이 들어오자, 사브르 4총사는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
펜싱 변방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펜싱의 중심에 우뚝서는 순간입니다.
이 붉은색은 승리의 불이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역사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독일과 이탈리아를 격침시킨 대표팀에 루마니아와의 결승은 오히려 쉬웠습니다.
단 한차례의 리드도 뺏기지 않았습니다.
한때 16대 15까지 쫓겼지만 김정환이 힘을 낸 뒤, 쌍두마차 구본길과 원우영이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교체투입된 오은석까지 완벽한 경기를 펼치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45대 26의 승리. 엑셀 경기장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찼습니다.
<인터뷰> 구본길 : "믿기지가 않구요. 형들이랑 같이 따니까 기분좋아요."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라는 역대 최고성적을 기록중인 한국펜싱.
오심을 실력으로 넘기위해 우리 선수들은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 결과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영광은 남자 사브르 단체팀에 안겼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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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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