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남수단, 3년 반 계속된 석유협상 타결

입력 2012.08.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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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과 남수단의 갈등을 고조시켰던 송유관 사용료 분쟁이 타결됐습니다.

아프리카연합 중재자인 타보 음베키 전 남아공 대통령은 양측이 석유수출과 관련한 금전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수단 정부도 수단의 송유관을 통해 석유를 수송할 때 배럴당 9달러 48센트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수단은 수단과의 오랜 내전 끝에 2005년 평화협정을 맺고 지난해 독립국이 됐으며 수단과 송유관 사용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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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단-남수단, 3년 반 계속된 석유협상 타결
    • 입력 2012-08-05 07:25:03
    국제
수단과 남수단의 갈등을 고조시켰던 송유관 사용료 분쟁이 타결됐습니다. 아프리카연합 중재자인 타보 음베키 전 남아공 대통령은 양측이 석유수출과 관련한 금전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수단 정부도 수단의 송유관을 통해 석유를 수송할 때 배럴당 9달러 48센트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수단은 수단과의 오랜 내전 끝에 2005년 평화협정을 맺고 지난해 독립국이 됐으며 수단과 송유관 사용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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