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과 남수단의 갈등을 고조시켰던 송유관 사용료 분쟁이 타결됐습니다.
아프리카연합 중재자인 타보 음베키 전 남아공 대통령은 양측이 석유수출과 관련한 금전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수단 정부도 수단의 송유관을 통해 석유를 수송할 때 배럴당 9달러 48센트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수단은 수단과의 오랜 내전 끝에 2005년 평화협정을 맺고 지난해 독립국이 됐으며 수단과 송유관 사용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습니다.
아프리카연합 중재자인 타보 음베키 전 남아공 대통령은 양측이 석유수출과 관련한 금전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수단 정부도 수단의 송유관을 통해 석유를 수송할 때 배럴당 9달러 48센트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수단은 수단과의 오랜 내전 끝에 2005년 평화협정을 맺고 지난해 독립국이 됐으며 수단과 송유관 사용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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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단-남수단, 3년 반 계속된 석유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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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07:25:03
수단과 남수단의 갈등을 고조시켰던 송유관 사용료 분쟁이 타결됐습니다.
아프리카연합 중재자인 타보 음베키 전 남아공 대통령은 양측이 석유수출과 관련한 금전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수단 정부도 수단의 송유관을 통해 석유를 수송할 때 배럴당 9달러 48센트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수단은 수단과의 오랜 내전 끝에 2005년 평화협정을 맺고 지난해 독립국이 됐으며 수단과 송유관 사용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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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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