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O의 대북지원 의혹, 내주 독립조사 시작”

입력 2012.08.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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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엔 산하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즉 WIPO가 북한과 이란에 첨단 기술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외부 독립기관의 조사가 곧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폭스뉴스는 WIPO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안에 대해 다음주부터 전면적인 외부의 독립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의 방식과 권한은 미 국무부와 긴밀한 협조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 하원 외교위는 WIPO가 컴퓨터와 관련된 첨단 장비를 유엔 제재 대상국인 북한과 이란에 반입시킨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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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PO의 대북지원 의혹, 내주 독립조사 시작”
    • 입력 2012-08-05 07:25:04
    국제
최근 유엔 산하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즉 WIPO가 북한과 이란에 첨단 기술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외부 독립기관의 조사가 곧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폭스뉴스는 WIPO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안에 대해 다음주부터 전면적인 외부의 독립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의 방식과 권한은 미 국무부와 긴밀한 협조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 하원 외교위는 WIPO가 컴퓨터와 관련된 첨단 장비를 유엔 제재 대상국인 북한과 이란에 반입시킨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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