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택가서 상수도관 파열…차량 통행제한

입력 2012.08.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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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묻힌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주변 도로가 무너지고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대전시 갈마동의 한 주택가에서 땅속에 묻힌 지름 50센티미터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주변 도로가 내려앉았습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밤 11시 30분쯤 파열된 상수도관을 임시 보수해 물이 새는 것을 막았지만, 여전히 지반이 불안정하다며 주변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오전 중으로 상수도관과 도로 복구작업을 끝내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며, 단수되는 가정이 없도록 비상 관로로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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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주택가서 상수도관 파열…차량 통행제한
    • 입력 2012-08-05 07:25:05
    사회
주택가에 묻힌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주변 도로가 무너지고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대전시 갈마동의 한 주택가에서 땅속에 묻힌 지름 50센티미터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주변 도로가 내려앉았습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밤 11시 30분쯤 파열된 상수도관을 임시 보수해 물이 새는 것을 막았지만, 여전히 지반이 불안정하다며 주변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오전 중으로 상수도관과 도로 복구작업을 끝내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며, 단수되는 가정이 없도록 비상 관로로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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