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생활화가 정착하면서 천 원 미만 소액결제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 등은 지난 3월, 천 원 미만 카드 결제는 2천 122만 건으로 지난해 12월 천 9백 만건에 비해 220만 건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천 원 미만 카드 결제건이 한 달 동안 2천만건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소액 결제의 기준인 만 원 이하는 지난 3월에 4억 9천 932만 건으로 전체 결제액의 33.96%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도 최근 이같은 추세를 고려해 '카드 소액결제 거부' 방안을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신금융협회 등은 지난 3월, 천 원 미만 카드 결제는 2천 122만 건으로 지난해 12월 천 9백 만건에 비해 220만 건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천 원 미만 카드 결제건이 한 달 동안 2천만건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소액 결제의 기준인 만 원 이하는 지난 3월에 4억 9천 932만 건으로 전체 결제액의 33.96%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도 최근 이같은 추세를 고려해 '카드 소액결제 거부' 방안을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액 카드 결제 급증…천 원 미만 월 2천만 건
-
- 입력 2012-08-05 09:56:36
신용카드 생활화가 정착하면서 천 원 미만 소액결제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 등은 지난 3월, 천 원 미만 카드 결제는 2천 122만 건으로 지난해 12월 천 9백 만건에 비해 220만 건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천 원 미만 카드 결제건이 한 달 동안 2천만건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소액 결제의 기준인 만 원 이하는 지난 3월에 4억 9천 932만 건으로 전체 결제액의 33.96%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도 최근 이같은 추세를 고려해 '카드 소액결제 거부' 방안을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허솔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