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국내 경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완성차업계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전체 자동차 판매는 81만2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줄었지만, 경차는 총 12만4천여 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습니다.
이 같은 경차 판매량은 지난 1992년 경차 시장이 열린 뒤 최고치로, 고유가와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올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져 올해 경차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2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완성차업계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전체 자동차 판매는 81만2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줄었지만, 경차는 총 12만4천여 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습니다.
이 같은 경차 판매량은 지난 1992년 경차 시장이 열린 뒤 최고치로, 고유가와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올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져 올해 경차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2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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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 속 경차 판매량 급증…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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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10:45:40
불황 속 국내 경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완성차업계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전체 자동차 판매는 81만2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줄었지만, 경차는 총 12만4천여 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습니다.
이 같은 경차 판매량은 지난 1992년 경차 시장이 열린 뒤 최고치로, 고유가와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올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져 올해 경차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2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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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laseu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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