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반쯤 경북 안동시 안동댐 선착장 수심 12미터 바닥에서 바지선 장비를 점검하던 42살 백 모씨가 사람의 유골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119구조대, 민간 구조대와 함께 추가 수색을 했지만 유골의 추가 발굴에는 실패했다며, 내일 수색을 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유골이 지난 2010년 유서를 남긴 채 안동댐 선착장에서 실종된 53살 남 모씨의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신원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119구조대, 민간 구조대와 함께 추가 수색을 했지만 유골의 추가 발굴에는 실패했다며, 내일 수색을 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유골이 지난 2010년 유서를 남긴 채 안동댐 선착장에서 실종된 53살 남 모씨의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신원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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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댐 물밑서 사람 유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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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12:07:52
- 수정2012-08-05 18:46:01
어제 오후 2시 반쯤 경북 안동시 안동댐 선착장 수심 12미터 바닥에서 바지선 장비를 점검하던 42살 백 모씨가 사람의 유골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119구조대, 민간 구조대와 함께 추가 수색을 했지만 유골의 추가 발굴에는 실패했다며, 내일 수색을 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유골이 지난 2010년 유서를 남긴 채 안동댐 선착장에서 실종된 53살 남 모씨의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신원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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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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