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에 쏘인 중독환자가 해마다 360명 씩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치 건강보험 심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환자의 72%는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의 1/3은 20살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전남과 경남 등 남해안에서 236의 환자가 발생했고, 동해안은 62명, 서해안은 5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해파리는 20여 종이 알려져있으며, 이 중 노무라입깃해파리와 유령해파리 등 9종이 독성해파리로 분류됩니다.
심사평가원은 해파리에 쏘인 경우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를 10분 이상 바닷물로 씻어주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응급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치 건강보험 심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환자의 72%는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의 1/3은 20살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전남과 경남 등 남해안에서 236의 환자가 발생했고, 동해안은 62명, 서해안은 5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해파리는 20여 종이 알려져있으며, 이 중 노무라입깃해파리와 유령해파리 등 9종이 독성해파리로 분류됩니다.
심사평가원은 해파리에 쏘인 경우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를 10분 이상 바닷물로 씻어주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응급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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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 쏘임 환자 해마다 36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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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12:07:52
해파리에 쏘인 중독환자가 해마다 360명 씩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치 건강보험 심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환자의 72%는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의 1/3은 20살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전남과 경남 등 남해안에서 236의 환자가 발생했고, 동해안은 62명, 서해안은 5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해파리는 20여 종이 알려져있으며, 이 중 노무라입깃해파리와 유령해파리 등 9종이 독성해파리로 분류됩니다.
심사평가원은 해파리에 쏘인 경우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를 10분 이상 바닷물로 씻어주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응급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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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복 기자 seungb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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