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정부의 선결 과제로 경제 민주화나 복지 확대보다는 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꼽은 국민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20살 이상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부의 중점 정책 사항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물가 안정을, 32%는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경제 민주화는 12.8%, 복지 확대는 6.7%에 그쳤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꼽은 답변은 50대 이상과 20대의 자영업자에서 상대적으로 많았고 경제 민주화 요구는 40대 대졸 화이트칼라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연구원은 최근 경기 악화로 복지보다는 성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정치권의 관심이 국민 눈높이와는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20살 이상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부의 중점 정책 사항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물가 안정을, 32%는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경제 민주화는 12.8%, 복지 확대는 6.7%에 그쳤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꼽은 답변은 50대 이상과 20대의 자영업자에서 상대적으로 많았고 경제 민주화 요구는 40대 대졸 화이트칼라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연구원은 최근 경기 악화로 복지보다는 성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정치권의 관심이 국민 눈높이와는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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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민주화보다 물가안정·일자리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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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13:59:31
다음 정부의 선결 과제로 경제 민주화나 복지 확대보다는 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꼽은 국민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20살 이상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부의 중점 정책 사항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물가 안정을, 32%는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경제 민주화는 12.8%, 복지 확대는 6.7%에 그쳤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꼽은 답변은 50대 이상과 20대의 자영업자에서 상대적으로 많았고 경제 민주화 요구는 40대 대졸 화이트칼라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연구원은 최근 경기 악화로 복지보다는 성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정치권의 관심이 국민 눈높이와는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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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laseu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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