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가 수영한계선 밖으로 떠내려가는 표류사고가 자주 발생해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5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30분께 양양 하조대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서모(38ㆍ경기도)씨 등 피서객 5명이 수영한계선을 벗어나 떠내려가는 것을 안전요원이 발견해 구조했다.
또 2일에도 양양 갯마을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김모(24ㆍ경기도)씨 등 3명이 떠내려가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레저업체 직원들이 구조하는 등 해마다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비슷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해경은 "물놀이용 튜브가 대형화되면서 바람이나 조류에 잘 떠밀려 이 같은 표류사고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영한계선 밖으로 밀려나더라도 구조요원이 구조할 때까지 절대로 튜브에서 이탈하기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30분께 양양 하조대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서모(38ㆍ경기도)씨 등 피서객 5명이 수영한계선을 벗어나 떠내려가는 것을 안전요원이 발견해 구조했다.
또 2일에도 양양 갯마을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김모(24ㆍ경기도)씨 등 3명이 떠내려가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레저업체 직원들이 구조하는 등 해마다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비슷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해경은 "물놀이용 튜브가 대형화되면서 바람이나 조류에 잘 떠밀려 이 같은 표류사고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영한계선 밖으로 밀려나더라도 구조요원이 구조할 때까지 절대로 튜브에서 이탈하기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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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해경 “튜브 물놀이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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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19:19:44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가 수영한계선 밖으로 떠내려가는 표류사고가 자주 발생해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5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30분께 양양 하조대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서모(38ㆍ경기도)씨 등 피서객 5명이 수영한계선을 벗어나 떠내려가는 것을 안전요원이 발견해 구조했다.
또 2일에도 양양 갯마을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김모(24ㆍ경기도)씨 등 3명이 떠내려가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레저업체 직원들이 구조하는 등 해마다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비슷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해경은 "물놀이용 튜브가 대형화되면서 바람이나 조류에 잘 떠밀려 이 같은 표류사고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영한계선 밖으로 밀려나더라도 구조요원이 구조할 때까지 절대로 튜브에서 이탈하기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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