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제2의 도시 알레포에 있는 유적지에 포격을 가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국가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에서 반군과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일부 유적지를 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정부군이 알레포에서 반군 진압에 실패하자 정부 기관 청사는 물론 역사적·고고학적으로 가치 있는 유적지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구 300만 명의 알레포는 고대에 건축된 성채를 포함해 유명한 유적지가 다수 분포돼 있어 198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적지로 지정됐습니다.
시리아국가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에서 반군과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일부 유적지를 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정부군이 알레포에서 반군 진압에 실패하자 정부 기관 청사는 물론 역사적·고고학적으로 가치 있는 유적지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구 300만 명의 알레포는 고대에 건축된 성채를 포함해 유명한 유적지가 다수 분포돼 있어 198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적지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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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정부군, 알레포 유적지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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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19:34:13
시리아 정부군이 제2의 도시 알레포에 있는 유적지에 포격을 가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국가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에서 반군과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일부 유적지를 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정부군이 알레포에서 반군 진압에 실패하자 정부 기관 청사는 물론 역사적·고고학적으로 가치 있는 유적지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구 300만 명의 알레포는 고대에 건축된 성채를 포함해 유명한 유적지가 다수 분포돼 있어 198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적지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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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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