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남동부 하카리주에서 터키군과 쿠르드족 반군 간 교전이 벌어져 19명이 숨졌다고 터키 국영 아나톨리아 통신이 밝혔습니다.
오르한 알리모글루 주지사는 반군 쿠르드노동자당 병력이 오늘(5일) 새벽, 정부군 초소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터키군 6명과 반군 11명 등 19명이 숨지고, 터키군 1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군 쿠르드노동자당은 지난 1984년부터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터키군과 교전을 벌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4만 5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르한 알리모글루 주지사는 반군 쿠르드노동자당 병력이 오늘(5일) 새벽, 정부군 초소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터키군 6명과 반군 11명 등 19명이 숨지고, 터키군 1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군 쿠르드노동자당은 지난 1984년부터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터키군과 교전을 벌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4만 5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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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軍-쿠르드 반군 교전으로 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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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20:11:52
터키 남동부 하카리주에서 터키군과 쿠르드족 반군 간 교전이 벌어져 19명이 숨졌다고 터키 국영 아나톨리아 통신이 밝혔습니다.
오르한 알리모글루 주지사는 반군 쿠르드노동자당 병력이 오늘(5일) 새벽, 정부군 초소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터키군 6명과 반군 11명 등 19명이 숨지고, 터키군 1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군 쿠르드노동자당은 지난 1984년부터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터키군과 교전을 벌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4만 5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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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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