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물놀이 사망·열사병 사고 잇따라

입력 2012.08.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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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에 익사와 열사병사고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충남 금산군 진산면 청강수폭포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왔던 17살 김 모 군이 물에 빠진 것을 피서객들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오늘 낮 4시쯤 충남 서천군 마서면 옥산리에서 밭일을 하던 71살 김 모 할머니가 열사병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도 오늘 오후 야외활동을 하던 70대와 90대 노인이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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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물놀이 사망·열사병 사고 잇따라
    • 입력 2012-08-05 20:57:06
    사회
폭염속에 익사와 열사병사고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충남 금산군 진산면 청강수폭포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왔던 17살 김 모 군이 물에 빠진 것을 피서객들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오늘 낮 4시쯤 충남 서천군 마서면 옥산리에서 밭일을 하던 71살 김 모 할머니가 열사병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도 오늘 오후 야외활동을 하던 70대와 90대 노인이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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