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SJM 공장에서 발생한 경비 용역과 SJM 노조원들의 폭행 사건을 수사하던 안산 단원경찰서는 회사 측과 용역 업체가 사전에 협의한 뒤 농성하던 노조원 진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측과 용역업체 컨택터스측이 경찰에 신고한 시각보다 3시간 앞선 새벽 3시에 만나 협의한 뒤 새벽 4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해 공장 진압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직장 폐쇄를 앞두고 SJM 노조원들과 사측이 고용한 용역 사이에 충돌이 빚어져 노조원 등 7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측과 용역업체 컨택터스측이 경찰에 신고한 시각보다 3시간 앞선 새벽 3시에 만나 협의한 뒤 새벽 4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해 공장 진압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직장 폐쇄를 앞두고 SJM 노조원들과 사측이 고용한 용역 사이에 충돌이 빚어져 노조원 등 7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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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M노조 진압에 사측과 용역 사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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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20:57:07
경기도 안산 SJM 공장에서 발생한 경비 용역과 SJM 노조원들의 폭행 사건을 수사하던 안산 단원경찰서는 회사 측과 용역 업체가 사전에 협의한 뒤 농성하던 노조원 진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측과 용역업체 컨택터스측이 경찰에 신고한 시각보다 3시간 앞선 새벽 3시에 만나 협의한 뒤 새벽 4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해 공장 진압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직장 폐쇄를 앞두고 SJM 노조원들과 사측이 고용한 용역 사이에 충돌이 빚어져 노조원 등 7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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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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