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최강 브라질 넘어 결승 간다

입력 2012.08.05 (21:44) 수정 2012.08.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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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는 브라질입니다.

특급 스타들이 즐비해 그만큼 힘겨운 4강 상대인데요.

브라질은 어떤 팀이고 어떻게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지 손기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브라질은 온두라스를 3대 2로 물리치고 4강행에 힘겹게 성공했습니다.

다미앙은 전반 37분 동점 골, 후반 14분 터닝 슛으로 결승 골을 넣는 등 킬러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펠레가 메시보다 뛰어나다고 칭찬한 네이마르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해 경계 대상 1순위임을 증명했습니다.

네이마르는 헐리웃 액션을 잘 쓰는 만큼 위험 지역에선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네이마르가 4경기 3골, 다미앙이 4골을 터뜨리는 등 무려 12골을 폭발시킨 공격력은 이번 대회 최강입니다.

다만, 4경기에서 5골을 내준 데서 볼 수 있 듯이 허술한 수비 조직력을 파고들면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케빈 영(데일리 메일 기자) : "브라질은 강한 상대다. 브라질을 이긴다면 우승할 수도 있을 것이다."

카디프 홍명보 호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이제부턴 새역사 그 자쳅니다.

일본도 8강에서 이집트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일본의 4강 상대는 세네갈을 4대 2로 대파한 멕시코입니다.

한편 우리와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을 KBS 한국방송은 오는 8일 새벽 생중계 방송합니다.

카디프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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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후보’ 최강 브라질 넘어 결승 간다
    • 입력 2012-08-05 21:44:31
    • 수정2012-08-05 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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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는 브라질입니다. 특급 스타들이 즐비해 그만큼 힘겨운 4강 상대인데요. 브라질은 어떤 팀이고 어떻게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지 손기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브라질은 온두라스를 3대 2로 물리치고 4강행에 힘겹게 성공했습니다. 다미앙은 전반 37분 동점 골, 후반 14분 터닝 슛으로 결승 골을 넣는 등 킬러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펠레가 메시보다 뛰어나다고 칭찬한 네이마르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해 경계 대상 1순위임을 증명했습니다. 네이마르는 헐리웃 액션을 잘 쓰는 만큼 위험 지역에선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네이마르가 4경기 3골, 다미앙이 4골을 터뜨리는 등 무려 12골을 폭발시킨 공격력은 이번 대회 최강입니다. 다만, 4경기에서 5골을 내준 데서 볼 수 있 듯이 허술한 수비 조직력을 파고들면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케빈 영(데일리 메일 기자) : "브라질은 강한 상대다. 브라질을 이긴다면 우승할 수도 있을 것이다." 카디프 홍명보 호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이제부턴 새역사 그 자쳅니다. 일본도 8강에서 이집트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일본의 4강 상대는 세네갈을 4대 2로 대파한 멕시코입니다. 한편 우리와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을 KBS 한국방송은 오는 8일 새벽 생중계 방송합니다. 카디프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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