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류의 영향일까요?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 관광객이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대로라면 외국인 관광객 천만 명 시대도 머지 않았습니다.
심연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쇼핑의 대명사인 서울 명동.
36도를 훌쩍 넘을 정도로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지만, 거리마다 상점마다 외국 관광객들로 넘쳐납니다.
<인터뷰> 치 소우 원(중국계 관광객): "첫 번째는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두 번째는 한국 연예인을 좋아해서입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달 102만 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족여행객이 늘고, K-팝 등 한류 마케팅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32만 명으로 일본 관광객 30만 명을 앞질러 우리 관광 산업의 판도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 철(명동 화장품매장 점장): "직원들이 다 중국어를 할 수 있게 하고 있고, 결제부문에서는 위안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달 관광객 백만 명은 그 숫자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을 뜻합니다.
<인터뷰> 김영수(문화체육관광부 과장): "양에서 질로 넘어가는 그런 때가 되야합니다. 서비스 수준이 높아져야 진짜 관광객이 되는 거죠."
올 들어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은 관광 대국이라는 호주의 한해 6백만 명을 넘은 635만 명.
이 추세라면 11월에는 관광객 천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한류의 영향일까요?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 관광객이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대로라면 외국인 관광객 천만 명 시대도 머지 않았습니다.
심연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쇼핑의 대명사인 서울 명동.
36도를 훌쩍 넘을 정도로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지만, 거리마다 상점마다 외국 관광객들로 넘쳐납니다.
<인터뷰> 치 소우 원(중국계 관광객): "첫 번째는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두 번째는 한국 연예인을 좋아해서입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달 102만 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족여행객이 늘고, K-팝 등 한류 마케팅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32만 명으로 일본 관광객 30만 명을 앞질러 우리 관광 산업의 판도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 철(명동 화장품매장 점장): "직원들이 다 중국어를 할 수 있게 하고 있고, 결제부문에서는 위안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달 관광객 백만 명은 그 숫자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을 뜻합니다.
<인터뷰> 김영수(문화체육관광부 과장): "양에서 질로 넘어가는 그런 때가 되야합니다. 서비스 수준이 높아져야 진짜 관광객이 되는 거죠."
올 들어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은 관광 대국이라는 호주의 한해 6백만 명을 넘은 635만 명.
이 추세라면 11월에는 관광객 천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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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 지난달 첫 월 100만 명 돌파
-
- 입력 2012-08-05 21:44:44
<앵커 멘트>
한류의 영향일까요?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 관광객이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대로라면 외국인 관광객 천만 명 시대도 머지 않았습니다.
심연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쇼핑의 대명사인 서울 명동.
36도를 훌쩍 넘을 정도로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지만, 거리마다 상점마다 외국 관광객들로 넘쳐납니다.
<인터뷰> 치 소우 원(중국계 관광객): "첫 번째는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두 번째는 한국 연예인을 좋아해서입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달 102만 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족여행객이 늘고, K-팝 등 한류 마케팅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32만 명으로 일본 관광객 30만 명을 앞질러 우리 관광 산업의 판도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 철(명동 화장품매장 점장): "직원들이 다 중국어를 할 수 있게 하고 있고, 결제부문에서는 위안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달 관광객 백만 명은 그 숫자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을 뜻합니다.
<인터뷰> 김영수(문화체육관광부 과장): "양에서 질로 넘어가는 그런 때가 되야합니다. 서비스 수준이 높아져야 진짜 관광객이 되는 거죠."
올 들어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은 관광 대국이라는 호주의 한해 6백만 명을 넘은 635만 명.
이 추세라면 11월에는 관광객 천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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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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